-국내에서 생산된 식량자원의 저장‧가공‧비축과 수입식량 비축을 한 곳에서 -aT 김춘진 사장, 정세균 총리에 '식량콤비나트' 설립안 보고로 속도얻어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국제곡물시장의 불안정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식량안보 콤비나트(combinat)’ 건설 협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푸유통공사 aT(사장 김츄진)는 4월 15일 새만금 식량안보 콤비나트 건설 등을 골자로 한 식량자급률 제고방안을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김춘진 aT 사장은 “광활한 새만금 간척 취지를 살리고 풍력‧조력 등 친환경 신재생 청정에너지를 활용하는 aT의 식량안보 콤비나트 설립안은 범정부 차원에서 검토해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해 보고했다. 이에 정 총리는 “식량안보는 국가 중점과제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정책으로, 안정적인 식량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aT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협의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량콤비나트는 국내에서 생산된 식량자원의 저장‧가공‧비축은 물론 해외 수입식량의 비축이 한 곳에서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식량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집적시설이다. aT는 이달
양영근 회장 “미디어와 차별화된 콘텐츠 추구하며 해당 산업발전에 큰 기여” 이상호 축산신문 발행인 정부 문화포장 수상 (사)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양영근)가 지난 11월 23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20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윤영석 국회의원,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전문신문 발행인 및 임직원, 학계, 유관단체 등 총 90여명이 참석했다. 양영근 회장은 기념사에서 “전문신문들은 그동안 정보의 깊이와 정확성, 발전적인 문제제기를 통해 다른 미디어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구하면서 해당분야와 산업발전에 기여 해 왔다”고 말하며 “정보홍수시대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갈등해소를 위한 진지한 노력으로 시대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전문신문에 정부의 관심과 정책적인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함께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하고 소비하는 시대에 진실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진실에 기반한 정보에 대한 국민의 목마름도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
코리아세일페스타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연화)가 주최하고, 정부와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지원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이 10월31일 서울시청 ‘서울ON’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주간으로 11월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개최되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막행사가 개최되었다. 개막식에는 김연화 코세페 추진위원장과 업계대표, 국민참여단, 특별손님 등 100여명 이상이 스튜디오 현장과 화상을 통해 참여했다. 이번 개막식은 코세페 개최 이래 최초로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는데, 국민참여단은 전통시장·마트 등 업계 종사자를 비롯하여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신혼부부,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특별손님으로는 행사 현장에 정세균 국무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홍보모델 강호동씨 등이 참석하고, 화상으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여했다. 개막식에서는 김연화 코세페 추진위원장의 행사취지와 행사내용에 대한 소개에 이어 정세균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7월 3일(금) 국내 내륙지역 경주마 생산과 육성의 전초기지인 장수목장에서 실내언덕주로 개장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민간 생산육성 농가 지원을 위한 국내 최고의 전천후 말 육성조련 시설인 장수목장 실내언덕주로 완공을 기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세균 국무총리, 안호영 국회의원,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국내 최초·최고의 전천후 실내언덕주로의 첫 시작에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개장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첨단 말 훈련시설 개장으로 국내 말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부가 가치의 말 생산을 통해 농가의 소득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18년부터 마사회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온 장수목장 실내언덕주로 건설 사업은 1년 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시설 구축을 마무리 하고 오늘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전북 장수군 장계면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내륙 유일의 국산마 육성 훈련시설로서, 지난 2007년에 개장하여 현재 500마리의 말을 수용할 수 있는 마사 22개동과, 실내외 훈련마장, 조교용 경주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